전 세계의 기괴하고 충격적인 성 문화

이번 시간에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중에 독특한 성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기준으로는 조금 이상하게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문화의 판단

 

 

기준은 사회마다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 사회의 문화를 되도록

편견없이 너그럽게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1.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의 한 지역에서 

젊은 여성들은 자신들의 겨드랑이의 

사과 조각을 끼운 채로 행사에서

춤을 추는 문화가 있습니다.

 

 

이 행사는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춤을 추는 것이 마무리가 되면

젊은 여성들은 각자 자신이 선택한

남자에게 겨드랑이에 있던 사과 조각을

 

건네줍니다. 만약 남성들이 그녀에 대해

호감이 있다면 남성들은 여성에게

자신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땀에 젖은 겨드랑이 사과조각을

먹어야 합니다

2. 콜롬비아의 '과히로'

남아메리카 콜롬비아 동북부의

과히로 사람들은 유목생활을 하는

 

 

수렵계 민족인데요. 이들은 간혹

의식적인 행사에서 춤을 춥니다. 헌데,

 

 

여자들이 이 춤을 추면서 남자와

부딪히면 성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합니다.

 

 

 

 

3. 아일랜드의 이니스비그

 

아일랜드의 외딴섬인 이니스비그에서는

공식적인 성교육이 없었으며

 

 

성관계는 필수악으로 남녀모두에게

적용되었는데요. 월경, 폐경과 같은

현상은 두려움, 혐오감으로 여겨졌습니다. 

 

 

오로지 성행위는 선교사만 행해졌습니다.

이들의 평균 결혼 연령은 남성 36세,

여성은 25세인데, 남성은 40세까지

소년으로 여겨졌습니다.

 

 

 

 

4. 뉴기니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뉴기니섬의

 

 

삼비아 부족은 소년들이 7살이 되는

해부터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어머니 등의 여자와 분리되는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소년들이 막 격리가 되는

시점에 '피를 흘리는' 의식을

수행하여 몸속에 있는 어머니의

오염된 피를 제거한다고 하는데요.

 

 

이 기간 동안 소년들은 피어싱을

해야하고 부족 내에서 가장 강력한

나이 많은 전사들의 정액도

마셔야 합니다. 이유인 즉,

 

 

그렇게 해야 제대로 성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소년들이

성인이 되면서 결혼을 하더라도

이들은 동성애는 아니며

이성애 행동을 합니다. 

 

 

 

 

5. 뉴기니의 트로브리안드

 

 

뉴기니 동쪽에는 트로브리안드 부족이

 

 

있는데요. 모계 중심의 토템씨족인

이들은 놀랄 만큼 어린 나이에 성적인

행위가 용인되는 문화를 갖고 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10세부터 12세 사이에

성관계를 시작하는데, 여자아이들은

6세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또한 결혼한 부부는 여성이

남편에 불만이 있는 경우

1년 후 이혼할 수 있다고 하고

남편이 다른 여성을 선택하면

부부도 이혼할 수 있다고 합니다.

 

 

 

 

6. 인도의 무리아

 

 

인도 차티스 가르의 무리아 부족은

어린 나이부터 성적으로 해방된

 

문화를 배우는데요. 하지만 그들은

상대에게 감정적으로 애착을 가

지지는 못하는데요. 3박 이상

함께 자게 되면 처벌을 받습니다.

만약 여성이 임신하게 된다면

 

 

그 아기는 마을 전체에서 입양하는데요.

여성들은 자유롭게 서로의

가슴을 잡으며 성적인 주제의

농담도 교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7. 네팔 히말라야

 

네팔 히말라야의 일부 부족은

한 여성이 두 명 이상의

남자와 결혼을 하는데요.

 

 

이 같은 문화가 존재하는 것은

그 부족의 성별비율, 남성사망률,

경제적 조건 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특히 히말라야는

농지가 제한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이러한 문화는 자녀 인구에

 

영향을 미치며 부족이 원활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도 합니다.

 

 

 

 

8. 쿡 아일랜드의 망가이아

 

남태평양에 위치한 망가이아섬의

사람들은 남자의 성적 능력이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는

 

 

분위기인데요. 13세 정도

어린 소년들은 연로한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져야 하는데, 

이때 그 연로한 여성들은

소년들에게 성관계의 자세,

기술과 더불어 파트너를

가장 기쁘게 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이 교육은

2주 동안 진행이 되는데요.

여성의 경우에는 소년과 다르게

 

 

공식적인 교육은 없지만 결혼 전에

자신을 탐색하고 여러 파트너를

갖도록 권장됩니다.

 

 

 

 

9. 인도네시아의 솔로

 

인도네시아에서는 폰 축제라는

행사가 있습니다. 수세기 동안

진행된 축제인데요.

자바섬의 솔로마을 근처에

위치한 케무 쿠스 산에서 참가자들은

밤을 보내는데,  아내나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과 성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특히 이들 축제의 의식이 완료되기

위해서는 커플은 35일마다

같은 상대방을 총7번을

만나야 하는데요. 이러한 문화는

 

인도네시아의 무슬림 인구가 세

계에서 가장 많다고 봤을 때는

의외인데요. 자바섬의 솔로는

일반적인 인도네시아 문화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허나 이 같은

연중 7번의 축제가 진행되는 것은

같은 사람과 성관계를 7번

 

가질 때만 소원이 이뤄진다는

사람들의 믿음이 있어서라고 합니다.

 

 

 

 

10. 니제르의 우다베

 

카메룬 북부부터 나이지리아 등에

걸쳐 이주하는 유목민인 우다베 부족은

보통 유아기에 결혼을 합니다. 

 

이 결혼을 쿠베갈(koobegal) 결혼이라고

하는데요. 이후 티갈(Teegal) 결혼도

있습니다. 티갈 결혼은 매년 축제에서

우다베 남자들이 화장과 화려한

의상을 입고 다른 사람의 아내를

훔쳐 이뤄지는데요. 이는 아내 도둑질인데,

 

 

상대 남편의 동의는 필요없고

여성의 동의만 있으면 됩니다.

다만 티갈 결혼은 새 아내와

 

 

이전 아내 사이의 마찰을 불러오는데요.

또한 티갈 결혼을 한 새 아내는

기존의 자녀를

전 남편에게 맡겨야 합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의 특이한

성문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